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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서울파이낸스 - 수출입銀, '12·3 계엄사태' 이후 첫 외화채 발행···금리 '양호' (2025.01.08)

lww7438 2025. 1. 9. 00:19

서울파이낸스

수출입銀, '12·3 계엄사태' 이후 첫 외화채 발행···금리 '양호'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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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12·3 계엄사태' 이후 첫 외화채 발행···금리 '양호'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외화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이번 외화채 발행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에서 이뤄진 첫 사례다.특히 당초 목표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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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Global Bond (글로벌 채권)

- 세계 주요 금융시장에서 함께 발행되어 함께 유통되는 국제채권을 의미한다.

- 대규모 기채*가 가능하고, 유동성이 높다.

  * 기채 : 국채, 회사채 등의 채권을 발행하는 것

- 미달러화 표시로 발행되며, 고정금리인 경우가 많다.

- 대부분 LIBOR 금리 혹은 미국채 발행금리를 기준금리로 삼는다.

 

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 뉴욕연방준비은행이 고시하는 단기 지표금리로, 미국 무위험지표금리이다.

-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기준 Repo*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 Repo : 환매조건부채권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1월 7일, '24년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대외신인도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3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 당초 20억달러 발행이 목표였으나, 최대 100억달러의 주문을 받는 등 수요가 몰려 30억달러로 증액한 것이다.

 

- 수요를 이끌어낸 수출입은행의 이번 채권 발행 조건은 아래와 같다:

  • 변동금리 3년만기 4억달러(SOFR+0.47%)
  • 고정금리 3년만기 8.5억달러(미국채 3년+0.30%)
  • 고정금리 5년 12.5억달러(미국채 5년+0.48%)
  • 고정금리 10년 5억달러(미국채 10년+0.63%)

 

- 수출입 은행은 해외시장 신뢰도 하락을 막기 위해

  발행조건을 위와 같이 다양화하고, 1대1 IR 진행, 수은행장의 대 해외 IB 협조요청 서신 발송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쳤었다.

 

- 수출입은행은 매년 1월 글로벌본드 발행 첫 주자로, 발행한 채권규모와 금리는 이따른 한국물의 벤치마크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글로벌본드의 성공적 발행은 그 의의가 깊다.

 


Reference: 김현경 기자; 수출입銀, '12·3 계엄사태' 이후 첫 외화채 발행···금리 '양호; 서울파이낸스; 2025년 1월 8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