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Finance

[Finance] Elliott Wave Principle | 엘리엇 파동 이론

lww7438 2025. 2. 9. 17:13

Elliott Wave Principle

 

엘리엇 파동 이론

 

 

 

- Ralph Nelson Elliott 이 1938년 그의 저서 《The Wave Principle》에서 발표한,
  장기적으로 주가는 일정 법칙하에 반복적으로 움직인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 엘리엇 파동은 5개의 상승국면 파동, 3개의 하락국면 파동으로 구성된다.

 


Elliott Wave (엘리엇 파동)

 

 

- 한 번의 가격 움직임은 8번*의 상하파동으로 구성된다.

  * Wave ①~⑤, Wave Ⓐ~


- 각각의 Wave(파동)는 Impulse Wave(충격파동)*와 Corrective Wave(조정파동)** 으로 구성되는데,
  충격파동은 전체 시장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형성되는 파동을 의미하며,
  조정파동은 추세를 거스르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파동을 의미한다.

    * 하나의 충격파동(실선)은 5번의 세부 상하파동(점선)으로 구성된다.
  ** 하나의 조정파동(실선)은 3개의 세부 상하파동(점선)으로 구성된다.

 

- 각각의 파동은 형성되는 기간을 기준으로 초단기순환부터 대규모 장기순환까지 여러 단계로 세분된다.

 

- Motive Phase(상승국면, Wave ① ~ Wave ⑤) 내에서

  ①번, ③번, ⑤번 파동은 충격(상승)파동이며,
  ②번 ④번 파동은 조정파동이다.

 

- Corrective Phase(하락국면, Wave Ⓐ ~ Wave Ⓒ) 내에서
  Ⓐ번, Ⓒ번 파동은 충격(하락)파동이며,
  Ⓑ번 파동은 조정파동이다.

 

  • Wave ① (상승국면, 충격파동)
    - 일반적으로, 상승국면 파동 중 가장 짧다.
    - 바닥 수준에서의 단순한 반등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알아내기 힘들다.
    -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② (상승국면, 조정파동)
    - Wave 을 38.2% 또는 61.8% 비율*만큼 되돌리는 경향이 높으며, 100% 이상 되돌리는 경우는 없다.
      * Fibonacci Ratio : 23.6%, 38.2%, 50%, 61.8%, and 100%

    - 조정파동이므로 반드시 3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③ (상승국면, 충격파동)
    - 상승국면 5개의 파동 중 가장 강력하고 변동성이 높은 파동으로, 일반적으로 5개의 파동 중 가장 오래 지속된다.
    - 거래량이 최고에 이르며, 가격 움직임 가운데 갭*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이때의 갭은 돌파갭 혹은 계속갭이며, 소멸갭은 나타나지 않는다.
    - Wave ① 보다 지속기간이 길어야하는데, 보통 Wave ① 의 1.618배*의 길이가 된다.
      * Fibonacci Ratio : 1.618
    -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④ (상승국면, 조정파동)
    - 일반적으로 Wave ③ 을 38.2% 되돌리는 경우가 많다.
      (또는 Wave ③의 5개 세부파동 중 네 번째 파동만큼 되돌리는 경향이 높다.)
    - 조정파동이므로 반드시 3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⑤ (상승국면, 충격파동)
    - 추세의 막바지에 이르게 하는 파동으로, 주가 움직임 및 거래량도 비교적 활발하지 못하다.
    - 보통 Wave 과 똑같은 길이로 지속되거나, Wave ① ~ 파동까지의 길이의 61.8% 만큼 형성되는 경향이 높다.
    -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 (하락국면, 충격파동)
    - 이제까지의 추세와 반대방향의 새로운 추세를 시작시키는 첫번째 파동이다.
    -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 (하락국면, 조정파동)
    - 새로이 시작되는 하락추세에 반발하는 매수세력이 나타나 형성되는 파동이다.
    - 보통, 거래는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 Wave Ⓐ를 상승국면의 조정파동으로 오해한 사람들이 보유한 매수 포지션을 정리할 마지막 기회이다.
    - 조정파동이므로 반드시 3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Wave Ⓒ (하락국면, 충격파동)
    -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갭이 나타나는 등 변동성도 큰 파동이다.
    - 실망감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투매 영향으로 인해 가격 하락폭이 클 수 있다.
    -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세부파동(점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엘리엇 파동 이론의 한계

 

  • 거의 모든 법칙이 예외를 갖고 있다. 즉, 너무나 용통성이 많다.
  • 전형적인 파동이 있는 반면,
    파동이 변형되는 경우도 많아 같은 파동에 똑같은 이론을 적용하여도 해석이 제각기 다를 수 있다.
  • 엘리엇 파동 이론은 그 이름 자체로 "파동"이 핵심이지만, 이론의 창시자 엘리엇은 파동의 명확한 정의를 내린적이 없다.

 


Reference: 한국금융투자협회,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1, 박영사, 2024년.

 

Reference: Investopedia; Elliott Wave Theory: What It Is and How to Use It; 2025년 2월 9일 검색, URL.

Reference: Investopedia; What Are Fibonacci Retracements and Fibonacci Ratios?; 2025년 2월 9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