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부채한도 위기에 흔들린 미국…신용등급 한 단계 내려갔다
(2023.08.02)
Article (기사 원문) (URL)
부채한도 위기에 흔들린 미국…신용등급 한 단계 내려갔다 [미 신용등급 강등]
부채한도 위기에 흔들린 미국…신용등급 한 단계 내려갔다 [미 신용등급 강등], 미국의 신용등급 AA+로 강등된 건 1994년 이후 처음 반복되는 부채한도 위기로 거버넌스 신뢰도 추락 2개월 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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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Fitch Ratings (피치 레이팅스)
- Standard & Poor's, Moody's Investor Service에 이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기업 및 국가의 신용을 평가하며, 평가의견과 조사결과, 각종 자료를 제공한다.
IDRs (Issuer Default Ratings;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
- 외화로 발행되는 장기채권을 가진 정부에 대한 신용등급을 의미한다.
- 즉, 국가 신용등급으로 국제 신용평가사가 부여하는 등급이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미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으로 인해 재정 적자 폭이 증가하여
향후 3년간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Fitch Ratings가 미국의 IDRs를 종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 Fitch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아래와 같이 분석된다:
- 디폴트(X-Date)가 임박해서야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해결하는 미 정치권의 행태
- 미 정부의 재정 적자 증가세
- 재정적자 수준이 GDP의 3.7%에서 GDP 6.3%로 1년만에 2.3%P증가할 전망이다.
- 신용 대출 조건 강화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면서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
- Fitch의 하향 조정 소식에 Janet Yellen 미 재무부장관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Reference: 오현우 기자; 부채한도 위기에 흔들린 미국…신용등급 한 단계 내려갔다; 한국경제; 2023년 8월 3일 검색, URL.
Reference: Self-Insurers' Security Fund, Credit Rating Definitions, URL, 2023년 8월 3일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