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저축 늘어난 美, 금리인상 효과 약하다…5.5%로 올릴 수도"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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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늘어난 금리인상 효과 약하다55로 올릴 수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미국의 가계 저축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효과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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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차입 비용
- 돈을 꾸어 들이는 데 드는 수수료나 이자 따위의 돈을 의미한다.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Deflator; 개인 소비 지출)
- 국내 소비 물가의 전체 평균 상승도에 대한 미국 전역 지표이다.
ECI (Economic Confidence Index; 경제 신뢰 지수)
- 현재의 경제상황 평가와 향후 경제상황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지수이다.
- 경제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알 수 있다.
- 최소 -100에서 최대 +100까지의 값을 가지며,
-100에 가까울수록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임을 의미하고,
+100에 가까울수록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미국의 가계 저축액이 크게 늘면서 Fed의 금리 인상 효과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차입비용이 커지고 주가가 내려가기 때문에
가계 지출이 줄어들고 이는 고용·소득·지출의 감소로 이어진다.
- 그러나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재정·통화 부양 정책으로 인해 저축이 늘어 위와 같은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게 되었다.
= 이전에 공급된 유동성으로 기준금리가 상승되어도 가계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지출이 감소되지 않고 있다.)
- 미국의 PCE(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는 0.3% 상승해 물가 상승률이 꺾이지 않았음을 보이고 있고,
ECI(고용비용지수)도 이전 동기 대비 1.2% 상승해 가계가 저축분을 소진해도 지출을 계속할 여력이 있음을 보이고 있다.
Reference: 김현경 기자, ""저축 늘어난 美, 금리인상 효과 약하다…5.5%로 올릴 수도""; 한국경제;
2022년 10월 31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