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중·일 등 7개국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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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중일 등 7개국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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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Monitoring List (환율관찰대상국)
- 국가가 환율에 개입해 교역 조건을 유리하게 만드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국가들의 리스트로,
미국 재무부가 매년 4월과 10월에 발표하는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에 명시되는 정보 중 하나이다.
- 미국과의 교역 조건을 자국에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국가들을 뜻한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다 밝혔다.
- 미 재무부는 이날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
- 아래 3가지 조건에 모두 부합되면 심층분석국으로 지정되고,
3가지 조건 중 2가지에 해당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다:
- 지난 1년간 150억 달러를 초과하는 대미 무역 흑자
- GDP 대비 3%를 초과하는 경상흑자
- 지속적이고 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12개월 중 8개월 이상 순매수)
Reference: 김현경 기자,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중·일 등 7개국"; 한국경제;
2022년 11월 11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