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美 셧다운 우려에도, 미국증시 나스닥 '상승'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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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
- 법인이 아닌 가계와 민간 비영리단체들이 일정 기간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이용시 지출한 모든 비용의 합계이다.
- 토지와 건물 구입비는 제외되며, 현물지급의 경우 원가로 평가해 가산된다.
-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는 경기후행지수로,
Fed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파악해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표 지표 중 하나이다.
- PCE를 지수화시킨 것을 PCEPI(PCE Price Index)라고 하는데,
PCEPI는 CPI와 PPI를 포함해 GDP, NIPA 등 여러 자료를 이용해 산출한다.
(CPI는 가계의 직접지출 품목을 중심으로 산출되며, PCE는 가계의 직간접적인 품목을 모두 포함하여 산출된다.)
-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CPI를 활용하는 데 반해,
Fed는 PCEPI로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Fed 또한 1999년까지 근원 CPI를 활용했으나, 2000년부터 Core(근원) PCEPI를 참조 물가지수로 활용하고 있다.)
Logging Composite Index (경기후행지수)
- CI(Composite Index; 경기종합지수)의 하나로, 과거의 경제 상태를 나타내는 모든 지수를 통칭한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로 인해 다우존스와 S&P500 지수가 하락한 데 반해,
나스닥 지수는 PCE 가격지수 둔화 속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8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9%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근원 물가 둔화는 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감을 심어주며 나스닥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 다음달 말일까지 정부 재정을 임시로 충당하는 법안을 공화당 지도부가 제안하였으나 하원에서 부결되었는데,
예산안이 30일까지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연방정부 기능이 다음달 1일부터 일시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를 맞게되고,
이 같은 우려가 다우존스와 S&P500 지수를 끌어내렸다.
Reference: 이영란 기자; 美 셧다운 우려에도, 미국증시 나스닥 '상승'; 초이스경제;
2023년 9월 30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