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미리 준비하는 리츠 투자…금리 하락 사이클에 주목
(2024.06.03)
Article (기사 원문) (URL)
Background (배경지식)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리츠)
-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지분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투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한다.
-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 리츠는 매년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하며, 그 수익 또한 부동산 임대료로 발생하기 때문에
꾸준한 배당이 가능하다.
-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아래 두 가지로 나뉜다:
- 회사형 리츠 (공모 리츠)
-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 유동성 및 투자 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실물 부동산의 가격보다 먼저 거시경제에 선행하여 움직인다.
- 신탁형 리츠
-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형태로, 증권시장에 상장될 수 없다.
- 리츠의 섹터는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 Gaming REITs
- 엔터테인먼트 시설 리츠 (카지노 등) - Office REITs
- 사무공간 리츠 - Industrial REITs
- 산업시설 리츠 (창고 등) - Retail REITs
- 상가 리츠 (쇼핑몰, 식료품점 등) - Lodging/Resorts REITs
- 휴양시설 리츠 (호텔 리조트 등) - Residential REITs
- 주거시설 리츠 (아파트, 기숙사 등) - Timberlands REITs
- 임업용산지 리츠 - Health Care REITs
- 의료시설 리츠 - Self-storage REITs
- 개인창고 리츠 - Telecommunications REITs
- 통신시설 리츠 (송전탑, 무선통신시설 등) - Data Center REITs
- 데이터센터 리츠 - Diversified REITs
- 복합형 리츠 - Specialty REITs
- 특수목적 리츠 - Mortgage REITs
- 주택담보대출 리츠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지난 2년 간의 암흑기를 뒤로 하고, 최근 리츠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 역사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3~4%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미국 리츠는 주식보다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으나,
40년래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실시된 고강도 긴축은
리츠 상품의 배당금 감소 및 부동산 가치 하락을 유발했다.
- 리츠 자산의 이익 원천은 공실률에 있는데,
무디스가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사무실의 공실률은 19.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한국의 사무실 공실률은 8.6%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여
미국 리츠보다는 한국 리츠가 수익률에 있어서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확보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데이터 센터 리츠의 수익이 상승하고 있다.
Reference: 이현주 기자; 미리 준비하는 리츠 투자…금리 하락 사이클에 주목; 한국경제; 2024년 6월 9일 검색, URL.
Reference: Nareit, REIT Sectors, URL, 2024년 6월 9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