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차이나 리스크 ①] 수교 30년 만에 3개월 연속 적자
(2022.08.13)
Article (기사 원문) (URL)
Background (배경지식)
China Risk (차이나 리스크)
- 중국이 긴축적인 정책을 펼치거나 타 이유들로 중국의 경제가 얼어붙어
중국에 수출의존도가 큰 기업 및 국가들이 위험에 처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아세안+6' FTA이다.
- RCEP은 전 세계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블록이다.
(명목GDP 기준으로 NAFTA, EU를 능가하는 규모이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한중 수교 30년 만에 대중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의 수출액이 감소했다.
- 이렇게 차이나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상황을 두고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 기인한 현상이라는 분석이 있다:
-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
-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배터리·반도체 등 중간재 수입의 증가 등 구조적인 문제
- 중국의 자국 기업 우선주의 정책
- 한중 기술 격차 완화
- 재계에서는 탈중국보다는 대중 무역 정상화가 실리적인 해결방안으로 보고 있다.
-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나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활용을 강화하고,
수입 다각화와 기술력 확보 노력을 병행해야 이 문제를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Reference: 이창훈 기자, "[차이나 리스크 ①] 수교 30년 만에 3개월 연속 적자"; 이코노미스트; 2022년 8월 16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