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고환율 공포 언제까지…나락에 떨어지는 항공사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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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공포 언제까지…나락에 떨어지는 항공사들
대규모 외화환산손실에 부채비율 급증 ‘경고음’
economist.co.kr
Background (배경지식)
외화환산손실 (Foreign Currency Translation Loss)
- 보유하고 있는 외화 또는 외화로 표시된 채권과 채무를 기말 결산일에 원화로 환산하여 평가할 때 발생하는 손실이다.
- 이와 달리 이익이 발생한 경우,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했다"라 표현한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원 달러 환율이 1340원 선으로 치솟았는데,
증권업계에서는 이러한 고환율 추세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고,
일부에선 14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를 내뱉기도 했다.
- 이러한 고환율 상황에서, 상반기에 수천억원의 외화환산손실을 기록한 항공사들이
하반기에도 대규모 외화환산손실을 볼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 코로나19 이후 손실이 누적돼온 일부 항공사들의 경우, 고환율 장기화로 회생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재무구조상 버틸 여력이 없는 항공사의 경우 유상증자 등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 원 달러 환율이 하락 기조로 전환되기 위한 요인은 아래와 같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속도 조절
- 유럽의 에너지 공급 개선
- 중국의 부동산 가격 상승 전환
Reference: 이창훈 기자, "고환율 공포 언제까지…나락에 떨어지는 항공사들"; 이코노미스트;
2022년 8월 24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