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실탄 모으는 저축은행…예금자 "5천만원 이상은 불안"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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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모으는 저축은행예금자 5천만원 이상은 불안
<앵커>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자 예금자들의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특히 제2금융권에 돈을 맡긴 예금자들은 예금자보호가 되는 5,000만 원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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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2011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 사건 (저축은행 사태)
- 2011년 2월 부산저축은행 등 여러 상호저축은행이 집단으로 영업정지된 사건이다.
- 주된 원인은 부동산 등 리스크가 큰 사업들에 대해 제대로 된 심사과정 없이 무분별하게 불법적인 대출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부실채권을 떠안은 저축은행의 사업운용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PF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자
제2금융권에 돈을 맡긴 예금자들을 중심으로 예금자보호 한도범위 이내인 5,000만 원 내에서만 분산투자를 하거나,
뱅크런을 대비해 미리 돈을 인출해두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 이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들은 대출 문턱을 높이며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등은 공동대출 신규취급을 자제하기로 했다.)
Reference: 장슬기 기자, "실탄 모으는 저축은행…예금자 "5천만원 이상은 불안""; 한국경제;
2022년 10월 31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