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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우려 지속...미국증시 '막판 급랭 · 4일 연속 하락'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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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우려 지속...미국증시 '막판 급랭 · 4일 연속 하락'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또 하락했다. 금주 주요 이벤트였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이후 연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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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9월 정례회의
- 현지시간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FOMC 정례 회의가 진행되었다.
-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로 동결하며, 연내 1회의 추가 금리 인상을 암시하며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다.
- "소프트랜딩이 Fed의 베이스라인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제롬 파월 의장은 "소프트랜딩은 베이스 라인이 아니며, 소프트랜딩은 좁은 길이지만 그 길로도 갈 수 있다."라 답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
- S&P 500 (^GSPC)
- NASDAQ Composite (^IXIC)
- 나스닥 지수(^IXIC)와 S&P 500 지수(^GSPC)는 고금리에 취약한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준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9월 FOMC 정례 회의 이후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 CNBC는 3대 지수가 4일 연속 하락한 것은 투자자들이 9월 FOMC에서의 금리 결정이 '매파적 금리동결'로 해석하여
고금리를 더 오래 지속할 수도 있다는 Fed의 신호에 반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또한, 추가 긴축 전망이 나온 이후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여 증시에 압력을 가하기도 했는데,
미국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Reference: 최유림 기자; 긴축 우려 지속...미국증시 '막판 급랭 · 4일 연속 하락'; 초이스경제;
2023년 9월 24일 검색,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