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창조
Credit Creation
- 중앙은행이 발행한 돈이 금융기관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면서 신용화폐를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
- 자금의 중개기능을 은행만으로 한정시킬 때,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신용창조의 효과는 감소함
* 신용화폐 : 자금의 지불을 약속하는 채무증서, 화폐의 대용물
- 지급준비율 정책(Reserve Requirement Policy) : 지급준비율을 조정하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책
- 지급준비율 정책은 경기순환의 변동을 조정하고 경제에 미치는불안정한 작용을 완화하려는 거시경제 수단으로 활용됨
- 현실적으로 중앙은행들은 이 정책을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고, 효과도 미미한 편임
* 신용화폐 : 자금의 지불을 약속하는 채무증서, 화폐의 대용물
Ex. 어음, 수표 등
* 신용창조 과정의 일반화
\(C\) : 본원통화량
\(R\) : 지급준비율 [%]
전체통화량 = \({C \over R}\) , 신용화폐 = \({C(1-R) \over R}\)
* Proof
* 돈이 유통되는 속도(시간개념)는 포함되지 않음 (현실에선 기업과 은행의 심리와 투자전략에 따라 진행시간이 달라짐)
* 신용화폐(Credit Money)는 전체통화량에서 공급된 본원통화(C)를 제외한 개념임
Ex. 중앙은행에서 1조원의 본원통화를 20%의 지급준비율 하에서 시중은행 A 에 공급했을 때, 전체통화량과 신용화폐량은?
A. Total money Supply = 1 조 ÷ 0.2 = 5 조, Credit Money = 5 조 - 1 조 = 4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