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
토스뱅크, ‘카드론 대환대출’ 잠정 중단…“카드업계 반발 때문 아냐”
(2022.07.07)
Article (기사 원문) (URL)
토스뱅크, ‘카드론 대환대출’ 잠정 중단…“카드업계 반발 때문 아냐”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은행권에서 최초로 선보인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7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현재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는 고도화 작업 중에 있다. 삼
www.fntimes.com
Background (배경지식)
대환대출
- 채무자가 대출의 최장 연장기한 까지도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이전의 대출금이나 연체금을 갚는 제도를 의미한다.
(연체시점까지 신용도가 좋아야 하며, 신용도가 낮은 채무자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인이 요구된다.)
- 신용카드 회사가 자사의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고객의 연체금을 장기대출로 바꾸어 주어 연체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갚아나가게 한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은행권에서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 토스뱅크에서 해당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 기존 카드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고객들의 카드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하는 웹 스크래퍼가
보안상 취약점을 내재하고 있다 지적해왔다.
- 토스뱅크는 고객의 동의를 얻어 카드사로부터 정보를 받아오는 방식으로 처리하며,
통신과정은 암호화를 거쳐 이루어지므로 중요 정보가 안전히 송수신되고 있다 주장하고 있다.
Reference: 한국금융; 토스뱅크, ‘카드론 대환대출’ 잠정 중단…“카드업계 반발 때문 아냐”; 김관주 기자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