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로 코로나' 질렸다…중국 부자들 탈출 러시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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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코로나 질렸다중국 부자들 탈출 러시
중국 당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 질려 부유층들의 대거 `탈(脫) 중국`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파트너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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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배경지식)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봉쇄 조치를 진행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정책이다.
- 중국 이외에도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된 바 있다.
- 중국은 2020년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이유로 비필수적인 여행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올해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이민하는 중국인 부자 수가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었다.
- 중국에서 외국으로의 자금 송금 관련 문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 과거 중국에서는 부자들이 스와프 계약 형태로 해외에 송금을 할 수 있었는데,
당국의 가상화폐 전면 단속 등으로 자금을 외국으로 보낼 방법이 속속 막히고 있다.
Reference: 한국경제; '제로 코로나' 질렸다…중국 부자들 탈출 러시; 이휘경 기자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