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번주 뉴욕증시, 변동성 높을듯…고용보고서 '시장 또 흔들수도'
(2022.08.29)
Article (기사 원문) (URL)
Background (배경지식)
Jackson Hole Meeting (잭슨홀 미팅)
- 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지난 주, Fed 의장 제롬 파월의 잭슨홀미팅 연설 여파로 인해
이번 주 증시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모습에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 파월 의장은 9월에 기준금리를 0.75%P 혹은 0.50%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금리 인상은 성장 둔화, 노동시장 환경 완화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이고,
이는 가계 및 기업에 일정 부분 타격을 가할 것으로 파월 의장은 보고 있다.
- 고용이 예측대로 흘러간다면 8월 물가지수가 나올 때까지 시장의 판단은 유보될 것으로 보이나,
고용이 악화되는 경우,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며,
고용이 예상을 크게 웃돌 경우, 금리 인상은 강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 휘발유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에너지 가격의 둔화세가 뚜렷함에 따라 8월 물가 상승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8월까지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면 Fed가 9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0%P만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Reference: 이영호 기자, "이번주 뉴욕증시, 변동성 높을듯…고용보고서 '시장 또 흔들수도'"; 한국경제;
2022년 8월 29일 검색,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