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공매도 몰리자 30% 급락"...외국계證 검사 착수
(2022.08.29)
Article (기사 원문) (URL)
Background (배경지식)
불법 공매도
- 크게 무차입 공매도, 업틱룰 위반으로 구분된다.
무차입 공매도
- 계좌로 주식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방식이다.
- 계좌로 주식이 들어오기 전, 주식을 계좌에 임의로 넣어주는 '가입고'가 지원되는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악용될 수 있다.
Uptick Rule(업틱룰) 위반
- 업틱룰은 공매도로 주식을 매도할 때 직전 체결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주문을 내도록 하는 규정으로
이를 위반한 공매도는 불법이다.
- 업틱룰은 주가가 공매도로 인해 현재가보다 낮아지는 것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장치이다.
Article Summary (기사 요약)
- Morgan Stanley와 Merrill Lynch 등 외국계 증권사들의 바이오 및 게임주를 대량 공매도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무차입공매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실제, 공매도 타깃이 된 바이오와 게임주 등은 대부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 금융당국은 불법공매도를 근절하기 위해 외국계 증권사를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대해 공매도 실태점검과 불법공매도 및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Reference: 홍헌표 기자, ""공매도 몰리자 30% 급락"...외국계證 검사 착수"; 한국경제; 2022년 8월 30일 검색, URL.